산행중 쥐가 났을때 거짓말처럼 낫게 하는법

조회 수 3901 추천 수 0 2010.10.28 02:12:33
Han Kim *.104.166.115
 
산행중 쥐가 났을때 거짓말처럼 낫게 하는법

 

 

산행 중에 '쥐'가 나면
얼른 '아스피린' 한 알을 입안에서 꼭꼭 씹어서
완전히 물이 되었을 때 삼키면
30초 이내에
거짓말처럼 '쥐'는 사라집니다.

쥐가 났다고 해서
'고양이' 그림이나 사진을 갖다대는 일은 없겠지요?

★주의사항★

아스피린에는 <일반 아스피린>과

<아스피린 프로텍트>

2 종류가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약효는 아직도 100%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약입니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을 40%(?)정도 감소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사 모든 게 그렇듯이 '호사다마'라고,
장기 복용하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장기

복용자들을 위해 '위'에서는 흡수되지 않고

'장'에서만 흡수되게 별도로 만든
'아스피린 프로텍트'란 제품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일반인들이 응급으로 쓰기엔 부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일반 아스피린>을 구입해서 갖고

다니시면 좋으실 것입니다.

쥐가 나는 것은 '수분경직'이라는 의학용어로,

쥐가 나기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미리

해주어야 예방이 되며, 스트레칭을 하고 산행을
하는 중에도 쥐가 난다면 아주 경미하게 납니다.

근육에 무리가 갔을때 쥐가 많이 나며 특히

초보산행을 하는 경우에 쥐가 많이 납니다.

아스피린의 응급처치 외에 쥐가 났을때는,
반대쪽 다리의 동맥, 정맥이 노출되는

아킬레스 건 쪽과 무릎 뒤 오금쪽의 혈관을

주물러서 풀어주고 흔히 하는 발목을
꺾어 인대를 늘려주는 것이 제일 빠른 처치법입니다.

쥐가 난 반대쪽 다리를 풀어주다 보면 쥐가 난 곳의
경직이 서서히 풀림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때 쥐가 난곳의 다리를 역시 같은 방법으로

처치해주면  왠만한 '쥐'는 잡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풀렸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차가운 물이 있으면
목 뒤 척추부분에 반모금 정도의 물을 부어주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쥐가 난 곳을 주무르는 등의 처치는 자칫 인대손상 등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반듯이 쥐가 난 반대쪽의 다리를 먼저 풀어줘야 합니다.

유비무환이라고,
산행전, 후 스트레칭을 해주면 산행중이나 후에도

산행의 효과도 높히고 리더진에 대한 신뢰도 쌓이리라

고 믿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옮긴 글) 

 

 


Scott Kim

2010.10.28 02:24:54
*.73.223.254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한 15여년 81mg 짜리 아스피린을 매일복용해오다 최근에 속쓰림이 자주일어나 끊고 있었습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 알아봐야겠네요.  쥐가났을때 반대쪽 의 수족을 맛사지하라는 것 뜻밖이네요.  
좋은 정보 입니다.

Albert Yoo

2010.10.28 16:12:17
*.85.68.15

산행 때에 매우 유익한 정보

늘 유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옮긴 글”이라고 표기했는데, 원작자와 출처를 정확히 밝히면

● 글에 信賴度를 높이며

● 옮긴이이의 慧眼이 돋보이며

● 홈피의 品格도 높아지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길게 나열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Chi Ho Ham

2010.10.28 18:21:37
*.239.249.42

이제부터 라도 산행전 준비운동을 합시다. 김박사께서 아스피린을 준비하시면

어떨지요. 회비로 충당해도 가능한지 우회장이 귀국하면 물어보리다.

아스피린을 이몸이 직접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 - - - - - - - -

Han Kim

2010.10.29 16:14:13
*.105.20.216

김박사, 아스피린을 대체할 수 있는 비타민C + E를 생각해 보시길...

출처에 관한 유기자의 생각과 궤를 같이 하지만, 이런 종류의 글에는 개인적으로도 깊은 신뢰는 두지 않을 뿐 아니라 유감스럽게도 원작자를 밝히는 그 어떤 단서도 확인할 수 없었음을 양해바랍니다(15회 홈피에서 옮김). 

함장노의 상비의약품 준비제안에 찬성하며, 처방없이 살 수 있을 종류로 알고 있습니다.

Albert Yoo

2010.10.29 19:30:07
*.85.68.15

‘생각과 궤를 같이’ 한다니 반갑습니다.

品格 높은 홈피로, 사랑받는 홈피 위해

모두가 同參하리라 믿습니다.

young woo

2010.11.01 04:48:20
*.80.181.187

개나리가 한마디 드리면.....

이 글에서 꼭꼭 씹어서 먹으라는 아스피린은 일반 아스피린을 말하며(프로텍트/coated는 절대 '씹기 금지' 이므로)

제가 항상 아스피린을 가지고 다니니 망일산님, 염려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그럼, 토요일에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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