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같은 사람이 성공 비결
공한수(BIG DREAM & SUCCESS 원장)
친구는 인생의 가장 큰 보배다. 좋은 친구는 나의 삶을 향상시키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친구란 격의 없이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말이기도 하다. 친구는 마음이 통하기 때문에 언제 만나도 마음이 즐겁고 유쾌하다는 것이다. 친구의 정의는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라고 한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친구다운 친구 한 사람 얻기도 사실은 쉽지 않다. 영어 속담에 하느님이 말하기를 "진정한 친구 한 사람을 갖는 것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만약에 친구다운 친구 두 사람을 갖는다면 당신은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사람이다." 라는 말과 같이 정말로 진정한 친구를 얻기란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친구는 친구를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 자신을 딛게 하여 친구를 높이는 것이다. 그것은 서로 함께 높아지는 일이기도 하다. 인생이란 우리 자신이 만들면서 우리가 선택한 친구에 의해서 만들어 지기도 한다. 친한 벗의 고마운 점은 함께 바보스러운 말을 할 수 있는 데 있다. 그러나 현명한 친구는 보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호의보다 한 사람의 이해심이 더욱 값진 경우가 있다. 내가 마음이 서로 통하는 것만큼 기쁜 일이 어디 있는가? 마음이 통하면 하는 일들이 척척 잘된다. 그러나 가장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이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친구 사이가 오랫동안 지속되기 어렵고 험악한 사이로 전락하게 된다. 부모와 자식간에, 부부도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마음상태로 지낼 수 있다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나 친구 사이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기본예의는 더욱 더 잘 지켜야 된다. 부모와 자식간에 대화도 어버이로서의 대화나 꾸지람은 부담스러워하지만 친구처럼의 대화는 그만큼 부드럽고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프랑스 작가인 라로슈푸코는 "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그들보다 잘 났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된다. 그러나 친구를 얻고 싶다면 그가 나보다 뛰어나다고 느끼게 해주어라. 라고 말했다. 친구가 중요한 만큼 친구를 잘 사귀어야 된다. 좋은 친구는 나를 바르게 되도록 도와 덕성을 갖게 도와준다. 좋은 친구와 지내면 배우는 것이 많고 식견이 많이 넓어지게 되지만 부족한 사람과 친구를 하면 자기이름도 저절로 낮아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천하게 될 수도 있다. 사람다운 친구를 제대로 사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내가 잘못 판단하거나 잘못된 길로 들어서면 바로잡아주고 충고를 제대로 해주는 벗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사람들은 자기 곁에 좋은 벗이 있는데도 다 쫓아 버리고 돌아앉아선 좋은 벗을 만나기가 어렵다고들 투덜대는 모습들이다. 친구다운 친구는 사랑도 슬픔도 미움도 같이 나눌 줄을 알기 때문에 좋다. 직장 내에서도 상사와 부하 간에 친구 같은 사이로 일을 한다면 그 조직은 활기가 넘쳐나게 되어 날로 발전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사회는 따지는 것이 너무나 많아서 서먹해지는 분위기가 자주 연출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서로 부담 없이 친구처럼 느껴지는 분위기를 만드는 일에 힘을 써야 되겠다. 이 눈치 저 눈치 살피지 않고 포근한 마음으로 서로 친밀한 사이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건전한 사회 풍토로 발전해 나가야 우리도 선진국 대열에 낄 수 있을 것이다. 친구란 때로는 싱그러운 바람을 가르며 다정하게 어깨동무하며 한 없이 걷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친구와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방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상대방의 대화내용에 맞는 표정과 변화를 보여준다. 선입견이나 방어적인 태도도 취하지 않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은 편안한 상태로 말할 수 있게 된다. 서로 상호간에 밝은 표정으로 공감을 표시하면서 감정을 교류하기 때문에 마음도 편안해지고 말의 깊이에 대해서도 서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다정한 벗과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방의 말하는 것에 주목하고, 흥미에 대하여 더욱 맞장구를 치며 상대방을 응시하면서 열심히 듣는다. 더욱 중요한 것은 친구 사이에 이야기할 때 표정도 부드럽고 다른 것에 눈 팔지 않고 열심히 들어 준다는 것이다. 친구 사이는 환경 좋은 물에서 펄덕이는 물고기처럼 싱싱함이 묻어있어 언제나 신선감이 배어져 나온다. 그래서 친구와 술은 오래되면 오래 될수록 좋은 것이다.
친구가 좋은 점은 서로협력을 한다. 서로교감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 친구를 위해 헌신을 한다. 친구 사이에는 낭만이 있다. 좋은 것이 있으면 같이 공유하려고 한다. 친구는 언제나 즐겁고 재미를 유발시킨다. 상대방이 중요한 존재임을 느끼게 해준다. 열정을 불러 일으켜준다. 친구가 잘하는 일이 있으면 진심으로 아낌없이 칭찬을 해준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준다. 친구는 관심과 애정을 표현 해준다. 상대방의 이름을 친근하게 불러준다. 친구 사이는 눈길이 부드럽고 태도도 부드럽다. 그래서 친구가 좋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연령불문하고 격의 없이 친구처럼 다정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서양 사람들은 보다 친숙한 느낌을 들게 하기 위해 이름을 자연스럽게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이름을 부른다 하여 예의에 어긋나는 일은 서로 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차이가 많던 적던 가깝게 느껴지게 하는 매너가 그만큼 좋은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는 것이다. 친구 사이는 놀 줄을 안다. 놀 줄 알면서 일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창의력을 폭발시키는 마음의 상태가 되기 때문에 활기차고 생산성도 많이 향상된다. 친구는 즐거움을 연결시켜 줄줄 안다. 성공비결은 친구처럼 아량 있는 마음, 편안한 분위기, 마음을 활짝 열고 마냥 얘기 하고 싶어지도록 해야 된다. 상대가 누구든 친한 친구처럼 친근감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지혜이기도 하다. 친구를 사귈 때 실패하는 경우는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하기 때문이다. 친구란 같이 웃고 같이 고통을 나누고 생각한 것을 자연스럽게 교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우리사회는 산소 같은 친구들이 필요하다. 차 한 잔을 마셔도 누구와 함께 마시느냐에 따라 그 맛이 결정되듯이 좋은 친구와 마시는 차 한 잔의 맛은 삶을 살찌우게 한다. 친구 사이 공감을 이룬다는 의미는 고통에 함께 참여하고 그 고통을 나누는 것이다. 친구로서 관계유지는 믿음이다. 믿음만이 생명력을 이어간다. 직장에서도 상사와의 관계에서도 친구 같은 믿음이 필요하다. 친구로서 용서 없이는 깊은 교제도 발전시켜 나갈 수 없다. 친구 같은 느낌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내면에 깔려있는 마음의 장벽이 맞서거나 솔직함이 결여되어서는 안 된다. 직장에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솔직함과 용서하는 마음을 가질 때 즐겁고 재미나는 일터로 매력을 갖게 될 것이다. 친구로서 최대 매력 중 하나는 물처럼 부드러운 어조이다. 음성표현이 부드러운 일터일 때 창의력을 폭발시키는 마음의 상태가 된다. 그렇게 되어야 즐겁고 활기차게 되어 직원들의 에너지가 끊임없이 발산 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친구 같은 폴 J. 마이어는 불과 27세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LMI의 프로그램에 친구의 진면목을 절묘하게 담아 놓았다.(www.whynotyou.co.kr Tel:02-774-3230)
그대는 그대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그 길을 찾아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