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LA 사랑나누기 5km 마라톤'을 엽니다. 달리는 이유는 한인 커뮤니티의 비영리 봉사단체 40여 곳을 지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들 단체들은 장애인과 홈리스 자폐아 불우아동 가정폭력 희생자 마약 재활 청소년 등을 돕고 있습니다. 5km 마라톤은 중앙일보가 설립한 비영리 도네이션 포털 사이트인 미주한인봉사단(해피빌리지) 론칭 기념 행사로 열립니다.
사랑의 마라톤에는 봉사단체 40여 곳이 모두 달립니다. 한인 교회도 달립니다. 개인 참가자도 달립니다. 타인종도 휠체어 장애인도 달립니다. 그렇게 한인사회의 축제 인종 화합의 마당이기도 합니다.
달리기 코스는 한인타운의 한복판입니다. 윌턴 극장→윌셔 불러바드→후버 스트리트→올림픽 불러바드→서울국제공원(다울정) 코스입니다. 피니시 라인인 다울정 앞에서는 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열립니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T셔츠가 지급됩니다. 참가비는 모두 봉사단체 지원에 쓰입니다.
9월 10일 오전 8시 윌턴 극장 앞 출발선에서 만나기 바랍니다.
▶행사= LA 사랑나누기 5K 마라톤
▶출발 시간= 9월 10일(토) 오전 8시
▶출발 지점= 윌턴 극장 앞(윌셔 불러바드와 웨스턴 애버뉴)
▶참가비= 1인당 20달러(불우이웃 돕기 기금)
▶참가신청 및 문의= 해피빌리지(213-368-2607, 2630)
▶주관= 미주한인봉사단(해피빌리지)·중앙일보·LA시·허브 웨슨 시의원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