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icon Valley로 Business Trip 떠났다가 Yosemite를 들렀습니다.

원래 예정은 San Jose에서 떠나, Crowley Lake에서 여장을 풀고, Mosquito Flat에서 떠나는 Little Lakes Trail(Rock Creek)이었지만, 날씨관계로 예약을 취소하고 Sierra Nevada 서쪽으로 향했지요.   

산을 넘어가는 모든 passes including Tioga(Hwy 120), Sonora(Hwy 108), Monitor(Hwy 89) Pass가 Snow storms으로 닫혀버렸지요.  Reno를 지나 US395 거치는 도로는 뚫렸을것 같았지만, Take a chance를 않기로했습니다.

산행지: Yosemite National Park

               Combo meal of  Panorama & Four Mile Trails: 8.0 miles.

               Dessert, Sentinel Dome:                                        2.5 miles. 

               Total:                                                                        10.5 miles, 3030ft EG.

때:       May 15-17, 2016

금요일 일찍 San Jose를 떠나, 11AM경 Yosemite에 도착했습니다. 간간이 빗발도 치고 바람도 불었습니다.

With a statue of John Muir at Yosemite History Museum.

우선 서둘러 Yosemite Lodge에 들러서 숙박예약을했습니다.  Lodge나 Hotels은 No Vacancy였지만, 다행히 Curry Village의 Heated tent하나는 예약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곤 Yosemite Village 근처에 parking한후 주변 Visitor Center, Theater, & Museums들을 돌아 보았습니다.

An Italian tourist acclaimed "Oh! it is a bambi". Junior doe at Cook's Meadows.

Cook's Meadow Trail에서 마주친 Guided Tour Group입니다.  하루에 한번 3PM에 이루어지는 program이랍니다.

이날 Ranger의 Talk subject는 Milkweed였습니다. 이즈음 Yosemite에서 가장 흔히 볼수있는 야생풀인데, Monarch Butterfly와 밀접한 관계가 있답니다.  Indian들은 이 야생풀을 미욱(Mi-Wuk)이라 불렀는데, 그이름이 영어로 변해 Milkweed로 되지는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Heated tent & Dogwood trees at Curry Village.

5시경되니, 꽤 추웠습니다. 얇은 오리털 파커를 두겹으로 입었는데도, 으슬으슬했습니다.

5:30PM에 open되는 Curry Pavilion에서 저녁을한후, Tent에 돌아오니 심심해졌습니다.  그래서 Curry Lounge로 다시 나와 맥주로 목축이며 못본 한국드라마를 즐겼지요.  이곳만 WiFi Zone입니다.

다음날 아침, 오전은 맑다는 일기예보에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했습니다. Parking lot 건너편 Stoneman Meadow위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있네요.  길가의 잔설이 다 날라갔으면 했지요.

나가는 41 Hwy가의 Sentinel Meadow에서 건진 A good morning shot입니다.

수량이 풍부하고 써늘한 Bridalveil Falls입니다.   웃으면 복이옵니다...  사진을 찍어준 젊고 예쁜 흑인/백인남편 부부(?)가 멋져보였지요.

Tunnel View인데, 동녁 햇살에 사진이 좀 뚜렸하지 않네요.

그리곤, Glacier Point로 드라이브 해갔습니다. 이틀전까지 Glacier Point가 closed되었던 까닭을 이해할수있었지요.

An icy meadow at the road to Glacier Point which opened a day before of the hike. What a timing for us!

아! 언제 만나도 반가운 친구, Half Dome... 

오늘따라 Yosemite Valley Floor에서 올라오는 안개구름속에서 자주 pica-boo 하곤했지요.

우선, 해가 난 Panorama Trail로 Illilouetta Fall까지 다녀오기로했습니다. Fresh buds of oak tree with a background of Half Dome at Panorama Trail.

2 mile여 내려간뒤에 도착한 Illilouetta Fall위쪽입니다.

신발끈 다시 확인하고 Four Mile Trail로 내려갑니다.

곧이어 나타난 깨끗한 얼굴의 Half Dome 입니다.  It was clear to see an evidence of the statement of "Sierra Nevada pine tree die-off worsens as beetles thrive in drought", at Four Mile Trail. Multiple forests of dead pines were spotted over the Tioga Pass Hwy including Tuolumne Meadows.

 A view of Yosemite Falls & Valley Floor at the Trail at the same elevation to the top of Upper Fall(6526').  

Yosemite Falls을 바라보며 Switchback으로 5 mile 내려가는, 가장 힘들지만  popular한 trails중 하나랍니다. 1500ft cliff  아래를 보고있자니, 오금이 저려왔습니다.

At cold/windy Sentinel Dome(8123').  차를 몰고 나오는 길에서 올라가본 Sentinel Dome입니다.  처음 가보는,  짧았지만 아주 상쾌한course라서 우리 둘다 흥분했었습니다.  구름이 더욱 몰려오더니, 결국 Park빠져나오는 내내 비가 흩날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