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Camping Trip to Sequoia national Forest, July 03-05.
Needles Lookout (8254ft), 5miles
참가자: 김성호, 김영광, 정영찬, Jin Rhee, 우수동, 우시영.
아침 6:30, 우리의 옆 마당 자그마한 Holey meadow엔 벌써 해가 들어왔습니다.
White Yarrow의 꽃이 아침 이슬로 더욱 깨끗합니다.
시래기국 아침 전에 잘익은 바나나로 appetizer 삼았지요.
4x4가 필요한 험한 산길을 포함해 1시간여동안 드라이브한 끝에 도착한 "Quick Aspen Camp Ground" 옆의 Trailhead에서 준비끝!
Trailhead에 흔히 보이던 Pennyroyal (Mint/sage family) 인데, 박하비슷한 약용식물이랍니다.
자, 언덕길이 시작되던군요.
이른 오전 햇살에 투명해진 California Broom, Lotus (Pea family)입니다.
Southern California에서도 잘 자라고있는 Long Beaked Penstemon입니다.
한숨쉬며 뻥터진 View를 배경삼아 서보았습니다. 바위뒤론 1500-2000ft의 낭떠러지입니다.
따가워진 햇살에 Cinquapin열매가 잘 익어가고있었지요.
고개들어 위 언덕을 치어다보니 높은 하늘에 새털구름이 보입니다.
Trail이 오르락 내리락 재미있었습니다.
간간이 왼쪽으론 골짜기와 Eastern Sierra의 산들이 보입니다. 하산길에 확인했지만, 그중엔 Sawtooth Peak(12343ft) of Mineral King Valley와 Mt. Whitney도 있었습니다.
한 1.5마일 지나자, 보이는 the First view of Needle lookout입니다. Granite size가 대단합니다.
다시 내리막길로 발걸음이 편하고 즐겁습니다.
시원한곳에서 잠시 사진도 찍고, 날쎈찬 내외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로하고,
나머지 대원들은 lookout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지요. San Bernardino Penstemon이 이곳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Some kinds of Oaks 인데, 새순인지 꽃인지 귀여운 움이 트고있었지요.
Mountain Misery(bear clover)도 바위틈 그늘에서 자라고있었고요. Rose family 이며, the Miwok tribe's name for this plant was kit-kit-dizze.
커다란 화강암 덩어리를 배경으로, 두분이 한컷 부탁하셨고요.
요 Penstemon은 색이 다른것들과 달리 분홍색입니다.
바위틈새 바람 맞으며 뿌리내린 Phlox가 개화중이었지요.
View가 점점 도를 더해갑니다.
그리곤 드디어 Lookout바로 밑 계단에 왔습니다. So far, so good... 팻말에 주의사항이 있었습니다. 흐리거나 천둥칠때엔 4명이 제한인원이랍니다.
Needle Lookout 정상근처 계단옆 바위위에서, 다시 몸을 추수리고 내려왔습니다.
돌아오는길은 좀 더 더워진 산행길이 되었지요. 조그만, Brewer's Lupine입니다.
Trail가 bench에 앉아서, 남아있던 sandwich로 점심을 즐겼습니다. Open Restaurant with the best view of Firs & Valley below 이었지요.
새로운 장소의 탐방은
언제나
기대의 성취감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