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tario Peak(07-11)

조회 수 910 추천 수 0 2015.07.12 14:11:01

산행지:          Ontario Peak(8693ft) via Icehouse Canyon 

                       12.8 miles Round Trip, 4100ft Elevation Gain/Loss.


참가자:         김성호, 김영광, 우수동, 우시영, 유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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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에 기대되는 산행이었습니다.  언덕길 시작되는곳의 하얀 Chicalote인데 먼지 구덩이에서 몰라볼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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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나오고 자갈길가엔 야생 Mint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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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정도 걸렸나요, Saddle엔 이미 많은 hikers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더군요.  우리 선두 그룹도 이곳에서 잠시 쉬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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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s Camp를 지나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하자, 해맑은 Old Baldy가  다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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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horn Peak/Ontario Peak 갈라지는곳인데요, 언덕위의 Sceanery가 예사스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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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이놈의 고개들은 넘어도 넘어도 또 나옵니다.  Pincushion 종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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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더이상 갈곳이 없는, 적막한 Ontario Peak입니다.  서쪽 하늘가엔 멀리 Mt. Wilson의 Observatories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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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0분되었나요?  정상에서의 고요함에 취해있다가,  아래 멀리서  두런두런 소리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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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시절"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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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Mt.Baldy를 바라보며 하산길에 접어들었습니다.  주변엔 Cinquapin, Manzanita, & Lupine 천지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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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 Camp내리막엔 Lupine Hwy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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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house Saddle / Kelly's Camp 중간 고즈녁한 그늘에서 편히(?) 즐기고 있던 두대원을 따라잡았습니다.  물론, 깊은 산속 울창한 침엽수림 아래의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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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은 시원했지만, 양지쪽은 이곳 특유의 Heat이 trail내내 계속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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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차장까지 1마일여 남았나요?   Scarlet Monkey Flower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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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Bench에서 다같이 앉아보았습니다.  다들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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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8시간을 산에서 보냈으니 이번 주엔 하루에 한시간정도 저금을 해놓았군요...  Trail끝무렵 언덕가 물흐르는곳엔 어여쁜 Columbine밭이 있었습니다.



삿갓

2015.07.12 15:12:25
*.94.29.179

삿갓

2015.07.12 15:12:37
*.94.29.179

그리고, Fulin에서 맛있는 뒷풀이 감사합니다...

샤인

2015.07.12 17:17:03
*.56.40.137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Ontario Peak을 같이 한 두꺼비님, 끝내주는 뒤풀이봉사까지 하여 고마울 뿐입니다.

AlbertYoo

2015.07.13 01:56:12
*.185.13.196

모처럼 산 오름에

낯익었던 분들 모두와

함께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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