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Trail(04-04, 정기)

조회 수 1106 추천 수 0 2015.04.04 21:56:12

산행지:           Millard Canyon to Mt. Echo, 8.64miles/2490ft EG


참석자:          김성호, 김한평, 정영찬, 우수동함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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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대들"  at Millard Canyon Camp Parking L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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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침 숲길은 언제나 신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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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이 밝아 필요없는데도, Trail가의 Purple Night Shade는 불밝히고 저흴 맞이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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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친구는 한뿌리에서 태어났는데도 아주 다르게 생겼네요.  이래서 "변이(mutation)"가 생기나봅니다.  어느놈이 더 잘 번성하는지, 시간이 곧 얘기해주겠군요.  Silver Puffs/Cat's Eye are in one root? (Santa Rosa plant; dandelion family) 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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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ing Boots를 가지러 댁으로 가신 샤인님을 기다립니다.  그사이 잠시 앉아 50대, 60대, 70대 인생을 논합니다.   뭐, 그런게 있었지요...      나중에 알고보니, 샤인님께선 벌써 돌아와 저희보다 앞서 계셨습니다. 물론 길가 위에 parking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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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kspur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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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rweed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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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에 나중에 join한 Mr. Lizard입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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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보아도, 적절한 이름표를 달고있는 친구지요.  Indian Paintb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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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좀 날아가게,  바람아 불어다오, please!" 하는  외침이 들리는듯 했습니다.  Silver Pu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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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년만인지요?    지난 겨울 내린 비로 오랜만에 Spanish Broom이 확 깔렸습니다.  황홀한 광경과 어지러울정도의 진한 꽃향기에, 백운대님의 발걸음이 더욱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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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이쁜이는 Clover종류같은데???      Right, it is a white clover tinged with pink.  Red clover have white bottom/red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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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erbury Bell에 A lonely 가미카제가 습격하고있습니다.  요것도 "왜놈"의 종자인가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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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이 돋보입니다.  무슨 Cress같지요?   맞네요, Eggplant  Rock-c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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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rpillar Phacelia가 Sunset trail, 특히, Cape of Good Hope에서 Mt. Echo구간에 한창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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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ise 또한 보들보들 바람에 하늘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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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춤추는 Wild Oats를 보신적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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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 Eye라 불리는 Cryptantha도 양지 바른 길가에 다소곳이 서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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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의 해당화와  아주 흡사한 Rock Roses의 사열을 받으며, Echo Mt.에 입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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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그늘진 Picnic table에서 잠시 점심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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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lija poppy, which is called "Queen of poppy" 가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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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일산, 날쎈찬 두분은 Cobbs Estate 쪽으로 내려가기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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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님과 저는 백운대님이 기다리고 계신 Cape of Good Hope방향으로  헤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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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시중(拈華示衆)의 미소를 띤, 조그만 Baby Blue Eyes 가 머리맡에 Miner's Lettuce꽃들을 걸치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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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님 왈, "아직 멀었나요?  우리가 이렇게 많이 올라왔어요?"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한 2miles 남짓 더 내려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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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요?   Chaparral Currant (Gooseberry)였군요.


                      


삿갓

2015.04.05 07:23:04
*.94.29.253

샤인

2015.04.05 21:05:48
*.205.69.74

야생화가 많이 피어 더욱 재미난 산행이었습니다.

30x라는 Panasinic, LUMIX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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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인 노란 Spanish Bloom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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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땡겨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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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삿갓

2015.04.06 16:17:09
*.58.13.101

야생화 재미가 better than anything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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