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Rock Canyon State Park

조회 수 885 추천 수 0 2015.02.14 20:29:21

산행지: Red Rock Canyon State Park, Cantil, CA

                Hagen Canyon Nature Trail, 2 miles.


산행일: February 14, 2015.


Business출장에서 돌아오는길에 Bakersfield에서 하루묵고, Cantil에 있는 Red Rock Canyon을 방문했습니다.  우리 건우회에서 해볼수있는 좋은 코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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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ock Canyon 자체는 상당히 넓은 지역에 펼쳐저있어, Highway에서 제일 가까이있는 Hagen Nature Trail을 걸어보기로했지요. 61F 정도의 선선한 기온에 그늘없는 Red Rock Canyon 걷기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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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자 마자 마주친 "제단"입니다.  제 뒤에 따라온 사진가 한사람이 tripod을 설치하고있습니다.

본격적인 탐험(?)에 앞서 "제사"를 올리는듯 신중히 행동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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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친구를 피해 오른쪽으로 올라 "제사상"을 바라보며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오늘 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알 간직케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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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도에 바로 받은 응답입니다.      "조금씩만 보거라..."  하는듯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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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의 자연적인 "Petra" 수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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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마라, 이제 막 시작이다~~~"  하고,   어디선가로부터 환청이들려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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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지는 colorful 병풍앞에선, "어~휴!" 밖엔 할수있는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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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 이런것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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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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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서쪽 모래땅 경계" 일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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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날땐,  무슨 절간앞을 지나는 맘으로, 그냥  "조용히" 걷기만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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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엔 하얀 소금만 다소곳이 남아, 말라버린 하천의 흔적을 말해주고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네 인생보단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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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여기도 있어요!" 무슨 House hunting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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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거진, "Potala Palace"입니다. 아니 그보다 뛰어난 cast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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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의 Vatican Palace 가 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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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의 표현 "Cappadocia".  곧 Turkey에 가보면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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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여긴 Smurf House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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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은 Lord of Rings의 Frodo네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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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웃엔 더많은 Housing units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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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그늘에서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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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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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부터는 "고인돌" 세상입니다.  아닌가요?  우체통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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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Joshua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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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eppergrass를 보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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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귀향했지요.





개나리

2015.02.15 08:43:55
*.205.69.74

건강히 다녀 오셔서 반갑습니다.

 

수없이 지나 다니면서도

막상 한번 들어가 볼 기회가 없었는데

궁금증을 이렇게 확~ 풀어 주셨네요.

 

숨은 보물들을 잔뜩 지니고 있고

세계에서 제일 좋은(제 의견) 날씨를 지닌

캘리포니아에 거주함을 다시한번 감사하고 있습니다.

 

삿갓

2015.02.15 16:58:42
*.94.29.253

글쎄 말입니다.

큰 기대를하고 도착해보니,  그동안 자주 다니던 Hwy가에 있지 뭡니까?

길가의 보석을 보고도 지나쳤다니 ㅋㅋㅋ

돌도 갈아야 보석이되는것 같습니다.

삿갓

2015.03.05 09:30:47
*.58.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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