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Spruce Grove via Chantry Flat
8 miles RT, 1800ft EG
때: September 06, 2014
참가자:
김성호, 김영광, 우수동, 우시영
오전 6:30에 Santa Anita의 McDonald's에 모여 부지런히 Chantry Flat으로 올랐지만, 이미 regular parking places는 다 차버렸더군요.
Spruce Grove 근처 물가에 모여든 나비들입니다. Migrate하는 Monarch butterfly인가 싶어 마구 찍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무늬가 아닌것 같았지요. 그곳 Picnic area에서 한 시간반 열심히(?) 나눈 대화덕분에 다들 진이 다빠져, "See you later Newcomb Pass"...그래서 되돌아
나가는 걸음입니다.
간간히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Camera도 더웠든지 하얀 빛이 뜨겁던 열을 보여주고있네요.
Sturtevant
Falls옆 절벽가의 Sycamore의 단풍잎들이 Santa
Anita 계곡의 추석을 보여주고있었습니다.
Falls근처에 내려와 인증샷...
그리곤 뜨거운 아스팔트 0.7마일을 "한증탕"하며 올라왔지요. 그렇지만, 간간히 불어주는 가을바람에 마음만은 행복했습니다
옆으로 경사 30도로 parking하신 "주차의 신"께서, "이까잇것!"하며 뽐(?)내고 계신것같아 보였습니다.
상당한 경지에 이른 주차 실력임은 확실했습니다...ㅎㅎㅎ
일찍 끝난 산행에 근처 Capital City Restaurant의 Dim Sum 으로 달아올랐던 몸의 열기를 내렸습니다. 그곳의 웨이터가 추천한 "Taiwanese Eggroll", "Shrimp with Chives Dumpling"은 처음대하는 "맛"이었지요... 특히 Taiwanese Eggroll은 파삭파삭한 식감이 Shrimp Taquitos를 생각나게하더군요. 튀김옷이 얇은 Eggroll 이라 담백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선배님, 맛있는 Dim Sum 감사합니다~~~" "우리살람 모두, happy...띵호와!"
자연에서 즐기는 좋은 운동이었습니다. 천연사우나와 재미난 담소 맛있는 식사시간 이 모두가 좋았습니다. Thank you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