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Ocean Scenic Trail at Trump National Golf Club
때: November 22, 2014
참석자: 김성호, 김영광, 김한평, 우수동, 우시영
Rancho Palos Verdes의 La Rotunda언덕에서의 View입니다.
동녁해가 온 Palos Verdes 앞바다를 은빛정원을 만들었네요.
"반갑습니다" "아~ 예, 오~랜만입니다..." 백운대님께서 잠시 돌아오셨습니다.
오늘은 편안하게, Trump National Glof Course따라, 이름 그대로의 Ocean Scenic Trail을 걸었습니다.
예쁘게 design된 Golf Course안의 조그만 연못 너머로는 태평양바다가 넘실대고있었지요.
Main Trail에서 살짝 벗어나, 해변으로 내려갔습니다.
도란도란 얘기들에, 코앞에와 부서지는 파도도 말참견하곤했지요.
해가 중천에 올랐을 무렵, 조약돌과 많은 이야기들을 뒤에 두고, Trump Golf Clubhouse를 거쳐 되돌아 나왔습니다.
이름모를 열매가 계절을 보여주고있었지요.
어디서 들은 트로트의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산다는 건 좋은거지, 수지 맞는 장사잖소?"
건강한 모습의 백운대님 반가웠고
삿갓님의 재미난 해설이
아름다운 추억의 장면들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