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Station Fire, 또 뒤 따른 홍수로 폐허가 되었던 Trail Canyon Trail 을 오늘(2월 17일) 답사했습니다.
4년간 폐쇄한 후 다시 오픈하여 여러 사람들이 찾고 있었지만 옛날의 아름답고 풍부했던 나무 그늘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고 불타 죽은 오리나무들의 뼈대가 많은 곳에 남아 있었지요. 트레일도 여러군데 훼손되어 가끔 스크렘불 해야 했지만 시원한 시냇물과 폭포는 옛모습으로 등산객의 땀방울을 식혀 주었습니다.
2013.02.18 19:20:34 *.111.210.166
2013.02.19 00:33:10 *.214.248.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