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캐나다 알버타주 남단에 있는 워터톤 레이크 내셔널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알버타 하이웨이#6
호수 바로 앞에 프린스 웨일즈 호텔이 있습니다, 영국 왕자 Charles가 방문했었고 그의 이름을 땄는데, 그 처럼 조금 외로워 보였습니다.
워터톤 레이크, 우연히 여기 언덕에 서서 저 호수와 계곡 사이로 불어오는 센 바람을 정면으로 맞부닥치고 있는 어떤 영상을 보고 저도 꼭 가서 한번 서보고 싶었습니다. 호수 표면을 보듯이 바람이 대단합니다.
워터톤 타운
호수쪽 호텔 전경, 호텔 로비 바에서는 호수를 바라보며 클래식 음악에 traditional British afternoon tea를 즐깁니다.
빨간 오픈 차는 인근 몬태나 글래시어 내셔널 파크를 구경하는 전망차 입니다.
연이 하늘로 힘차게 나르고...
미국 몬테나 주로 향하면서 멀리 워터톤 레이크 주변 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