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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Innsbruck, Austria 를 거쳐 GERMANY로 들어갔으며 백조의 성에서 짧은 trail을
걸었으며 (건우회출신이 잘 걷네) 성을 둘러보았읍니다. 드디어 바야흐로 로마제국의 중심지
ITALY 로 들어가 베니스의 상인 ,Venice 에서 gondola 도 타보고 갈릴레오의 고향 피사의 사탑도 둘러보고 단테의 조각상도 보았으며 미켈란 젤로의 조각상도 감상했고 마지막으로 아침일찍부터 4시간을 길에서 줄서서 담옆에서서 바티칸박물관을 들어가려고 관광객이 너무너무 많아서
기다려서 간신히 가이드한테 설명을 들으면서 관광을 마쳤읍니다. 또한 이태리에서 콜로세움
경기장도 보았고 개선문(로마시대) 고1 시절에 학교에서 단체로 퇴계로에 있는 대한극장에서
유명한 영화 70mm 대형스크린 벤허를 촬영했던 경기장도 보았읍니다. 행운의 트레비분수와
최후의 심판의 무대이며 인류학의 보고인 폼페이도 다녀왔읍니다. 세계적인 휴양지이며 칸초네로
유명한 쏘렌토항구도 방문했지요 서유럽 관광에 마지막 코스인 CAPRI 섬에 갔을때에는 소낙비가 한참내려 별로 구경을 못하고 기억나는것은 다른 여자분들은 우산을 Bus 에 두고내려 아주에서 주는 비닐비옷을 걸치고 고생들을 하였지요 이 몸은 항상 집에서 가져간 든든한 우산을 Backpack 에 넣고 다녀 무겁긴 했지만 결국 요긴하게 사용했던 추억이 나는군요 10박11일의
서유럽관광을 마치고 이태리 로마공항에서 제일 정이 들었던 이태리가이드(절반을 같이 보냈음)
가 여러 비행기가 출발하는데 우리 카나다행 비행기로 오셔서 사진도 찍어주고 요번 여행중
카나다에서 오신 2가정과 제일 많이 자리를 같이 하였음 그리고 로마에 숙박할때에는 호텔자리가 없어 가이드는 자기집에가서 손님을 위해 자고 온적도 있어 자식들을 데려온적이 있어 보니
국민학교 학생들이라 그것이 기억나서 요번 여행경비를 쓰고 얼마 남았나 주머니검사를 하니
Cash 가 다쓰고 80.00 이 남아 가이드한테 아이들 학용품사주시요 하고 전부드린 추억도 있지요
이것도 여행추억이라 기록하는 것입니다. 가이드는 아주관광 유럽담당이사이신 윤복기씨입니다.
2011년 1월 1일 NEW YEAR 에 건우회 우회장께서 연락이 와 Rose Perade 마치고 Open to the public 꽃차구경 관광이 있다고 해서 나는 그런것도 있는냐고 의아해 하여튼 갑니다. 생각나는 것은 1984년쯤에 남동생가정과 같이 지나가는 perade 에 가 본적은 있었읍니다. 다른 외국인들은 이것을 보려고 영국에서 비행기타고 와서 길에서 sleepingbag을 깔고서 밤을 지새운다고 합니다.
저의 코에는 rose 냄새가 나지를 않네요 아마 냉장고에서 보관하다가 바로 나온것이라 생각합니다. Perade 마치고 모여 있는 꽃차를 보니 자세히 볼수있고 사진도 찍을수 있어 좋은점이 많이 있군요 이 때에 15회동기 유건환이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11x14 으로 확대해서 참여하신 모든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기억이 있군요 늦었지만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그날 저녁식사는 정초라 마음들이 움직이어서 넥타이도 매지 않았지만 너무너무 고급 Restaurant
Castaway, Burbank 에서 어깨에 힘주고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었읍니다, 그런데 부회장이 서울에 간 사이에 회비가 바닥이 날 정도로 먹었으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 나중에 이야기하니 웃으면서
다들 행복하셨다니 좋읍니다 넓으신 아량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