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컴퓨터는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하지만 아무리 고성능컴퓨터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계산기나 문서작성기밖에 되지 않는다. 먼저 내가 가진 컴퓨터의 성능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사용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출발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뇌도 마찬가지다. 나의 뇌가 문서나 작성하는 그런 수준의 컴퓨터인지, 아니면 날씨를 예측하고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릴 만큼의 최첨단 슈퍼컴퓨터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것은 컴퓨터를 운영하는 주체로서, 뇌의 주인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우리는 먼저 우리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슈퍼컴퓨터를 만든 것도 결국 인간의 뇌다. 지구상에 살아가는 60억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네트워크가 아무리 수없이 뻗어 있어도, 한 사람의 뇌는 그보다 더 크고 넓은 네트워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1000억 개의 뇌세포와 그 뇌세포를 연결하는 100조개에 이르는 시냅스가 만들어가는 세계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있다면 스스로 한계라고 규정지은 정보가 뇌 속에 담겨 있을 뿐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스스로 뇌를 운영할 수 있어야 [일지 이승헌 총장]
중요한 것은 60억 지구인이 가진 뇌 모두가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모두가 최첨단 슈퍼컴퓨터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인류가 문명생활을 시작한 이래 인간의 뇌 구조와 기능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DNA속에 담긴 유전적 요인도 뇌의 무한한 잠재성에 비하면 미미할 뿐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능력은 제각각일까?[일지 이승헌 총장]
모든 사람은 뇌를 갖고 있지만 뇌를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아니, 뇌를 운영한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컴퓨터 사용자가 컴퓨터운영프로그램의 바탕 위에 수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여 각종 결과물을 만들어내듯이, 우리가 뇌를 운영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스스로 활용할 때 비로소 잠재된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울 수 있는 것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우리의 뇌는 매직박스(Magic Box)다. 내가 원하는 정확한 모습이 있을 때, 그리고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실현을 위한 실천을 행동에 옮겼을 때, 그 꿈은 마침내 현실이 된다. ‘매직’이 일어나는 것이다. 뇌는 주인이 원하는 정확한 그림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어떤 그림을 입력하는가에 따라, 그리고 그 그림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뇌가 달라지고, 삶이 변화하는 것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우리의 뇌에는 두 가지 버튼이 있다. 하나는 매직브레인이 될 수 있는 버튼이고 다른 하나는 페이퍼브레인이 되는 버튼이다. 하늘은 공평하게 두 개의 버튼을 모두 주었고, 이 버튼은 누르기만 하면 된다.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뇌가 있으나 운영프로그램의 존재를 자각하지 못하는 뇌는 페이퍼브레인이다. 자신의 뇌를 운영하지 못하니 뇌 속에 담긴 정보가 뇌의 주인행세를 한다. 마치 컴퓨터의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의 존재를 모르고 워드프로그램만을 사용하며 그것이 자신이 가진 컴퓨터의 전부라 인식하는 것과 다름 없다. 하드디스크에 오직 차곡차곡 워드문서만 쌓아놓은 채로 말이다. 페이퍼브레인은 뇌를 그냥 수첩처럼 사용한다. 누군가가 기록해준 대로, 나에게 주어진 삶을 운명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것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반짝이는 눈으로 세상을 보라 [일지 이승헌 총장]
반면, 매직브레인은 신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인 뇌의 창조성을 발현시키는 뇌이며, 뇌운영 프로그램의 존재를 정확히 인식하는 뇌다. 뇌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되면 그 사람의 가치가 달라진다. 똑같은 것을 배워도 그 지식만을 저장하는 사람은 페이퍼브레인이며,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산하여 자신의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은 매직브레인이다. 이 버튼을 계속해서 누르게 되면 자신의 삶이 점프한다. 뇌 안의 무한한 가능성이 깨어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내게도 이 ‘매직’이 일어날 수 있는 걸까? [일지 이승헌 총장]
호두를 먹으려면 딱딱한 껍데기를 깨야 한다. 그래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지금보다 나은 삶으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는 것은 뇌의 단단한 두개골이 아니라 바로 ‘정보’다. 뇌 속에 담긴 이 정보는 너무나 중요하다. 우리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것, 뇌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도 정보에서 비롯된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듯, 뇌에 담긴 정보도 스스로 검색하여 나에게 이로운 정보인지 아닌지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매직브레인은 부정적 정보는 버리고 긍정적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뇌다. 즉 뇌가 좋은 정보로 가득차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뇌에 지속적으로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과정을 신념을 가지고 반복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뇌가 점프한다. ‘매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
그냥 살아가는데 익숙해지면 안 된다. 언제나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는 어린 아이들처럼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변화 없는 삶, 도전하지 않는 삶은 단조롭고 지루하듯이 우리의 뇌는 자극이 없는 것을 싫어한다. 1000억 개의 뇌세포와 100조 개의 시냅스로 구성된 뇌 속 네트워크는 항상 새로운 것에 반응하고 그것을 통해 강해진다. 삶의 무료함을 느끼고 현재에 안주할 때, 언제나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나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무언가가 없는 삶이라 뇌가 인식할 때, 바로 그 순간 뇌세포는 소멸되어가고 네트워크는 약해져간다. 페이퍼브레인이 되는 것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
매직브레인은 자신이 본래 지닌 가치를 온전히 일깨우는 뇌다. 가치를 창조하려면 먼저 자기가치를 발견해야 하는데, 뇌가 잠들어 있으면 그것을 발견할 수가 없다. 잠들어 있는 뇌의 감각을 깨워 유연한 뇌를 만들어야 한다. 자신에게 도움 되지 않는 정보, 마치 자기라고 알고 있는 수많은 정보들을 걷어내고 정화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원시정보’라고 부르는 뇌 속의 근원적인 정보와 만날 수 있다. 인간을 인간으로 바로 서게 하고, 우리의 양심이 본래부터 지향하는 곳. 그 순간 건강과 행복과 평화로움이 절로 일어난다. 인간다움이 발현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택에 의해 일어나는 창조와 평화의 법칙, 뇌의 본질적인 작용이라 할 수 있는 HSP법칙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
뇌는 큰 꿈과 작은 꿈을 구분하지 않으며 크고 명확한 목표는 삶을 충실하게 만든다. 큰 목표가 작은 목표보다 이루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우리 뇌는 마음속에 가장 넓게, 가장 깊게 자리 잡은 강한 메시지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고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여 이루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며, 나 자신 뿐 아니라 전체를 위해서도 유익한 목표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머릿속으로 꿈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면 언젠가 그 꿈은 현실이 된다. 나의 뇌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우는 것, 그것이 바로 매직브레인이 되는 것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
이승헌<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뇌도 마찬가지다. 나의 뇌가 문서나 작성하는 그런 수준의 컴퓨터인지, 아니면 날씨를 예측하고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릴 만큼의 최첨단 슈퍼컴퓨터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것은 컴퓨터를 운영하는 주체로서, 뇌의 주인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우리는 먼저 우리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슈퍼컴퓨터를 만든 것도 결국 인간의 뇌다. 지구상에 살아가는 60억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네트워크가 아무리 수없이 뻗어 있어도, 한 사람의 뇌는 그보다 더 크고 넓은 네트워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1000억 개의 뇌세포와 그 뇌세포를 연결하는 100조개에 이르는 시냅스가 만들어가는 세계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있다면 스스로 한계라고 규정지은 정보가 뇌 속에 담겨 있을 뿐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스스로 뇌를 운영할 수 있어야 [일지 이승헌 총장]
중요한 것은 60억 지구인이 가진 뇌 모두가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모두가 최첨단 슈퍼컴퓨터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인류가 문명생활을 시작한 이래 인간의 뇌 구조와 기능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DNA속에 담긴 유전적 요인도 뇌의 무한한 잠재성에 비하면 미미할 뿐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능력은 제각각일까?[일지 이승헌 총장]
모든 사람은 뇌를 갖고 있지만 뇌를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아니, 뇌를 운영한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컴퓨터 사용자가 컴퓨터운영프로그램의 바탕 위에 수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여 각종 결과물을 만들어내듯이, 우리가 뇌를 운영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스스로 활용할 때 비로소 잠재된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울 수 있는 것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우리의 뇌는 매직박스(Magic Box)다. 내가 원하는 정확한 모습이 있을 때, 그리고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실현을 위한 실천을 행동에 옮겼을 때, 그 꿈은 마침내 현실이 된다. ‘매직’이 일어나는 것이다. 뇌는 주인이 원하는 정확한 그림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어떤 그림을 입력하는가에 따라, 그리고 그 그림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뇌가 달라지고, 삶이 변화하는 것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우리의 뇌에는 두 가지 버튼이 있다. 하나는 매직브레인이 될 수 있는 버튼이고 다른 하나는 페이퍼브레인이 되는 버튼이다. 하늘은 공평하게 두 개의 버튼을 모두 주었고, 이 버튼은 누르기만 하면 된다.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뇌가 있으나 운영프로그램의 존재를 자각하지 못하는 뇌는 페이퍼브레인이다. 자신의 뇌를 운영하지 못하니 뇌 속에 담긴 정보가 뇌의 주인행세를 한다. 마치 컴퓨터의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의 존재를 모르고 워드프로그램만을 사용하며 그것이 자신이 가진 컴퓨터의 전부라 인식하는 것과 다름 없다. 하드디스크에 오직 차곡차곡 워드문서만 쌓아놓은 채로 말이다. 페이퍼브레인은 뇌를 그냥 수첩처럼 사용한다. 누군가가 기록해준 대로, 나에게 주어진 삶을 운명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것이다.[일지 이승헌 총장]
반짝이는 눈으로 세상을 보라 [일지 이승헌 총장]
반면, 매직브레인은 신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인 뇌의 창조성을 발현시키는 뇌이며, 뇌운영 프로그램의 존재를 정확히 인식하는 뇌다. 뇌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되면 그 사람의 가치가 달라진다. 똑같은 것을 배워도 그 지식만을 저장하는 사람은 페이퍼브레인이며,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산하여 자신의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은 매직브레인이다. 이 버튼을 계속해서 누르게 되면 자신의 삶이 점프한다. 뇌 안의 무한한 가능성이 깨어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내게도 이 ‘매직’이 일어날 수 있는 걸까? [일지 이승헌 총장]호두를 먹으려면 딱딱한 껍데기를 깨야 한다. 그래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지금보다 나은 삶으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는 것은 뇌의 단단한 두개골이 아니라 바로 ‘정보’다. 뇌 속에 담긴 이 정보는 너무나 중요하다. 우리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것, 뇌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도 정보에서 비롯된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듯, 뇌에 담긴 정보도 스스로 검색하여 나에게 이로운 정보인지 아닌지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매직브레인은 부정적 정보는 버리고 긍정적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뇌다. 즉 뇌가 좋은 정보로 가득차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뇌에 지속적으로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과정을 신념을 가지고 반복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뇌가 점프한다. ‘매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
그냥 살아가는데 익숙해지면 안 된다. 언제나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는 어린 아이들처럼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변화 없는 삶, 도전하지 않는 삶은 단조롭고 지루하듯이 우리의 뇌는 자극이 없는 것을 싫어한다. 1000억 개의 뇌세포와 100조 개의 시냅스로 구성된 뇌 속 네트워크는 항상 새로운 것에 반응하고 그것을 통해 강해진다. 삶의 무료함을 느끼고 현재에 안주할 때, 언제나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나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무언가가 없는 삶이라 뇌가 인식할 때, 바로 그 순간 뇌세포는 소멸되어가고 네트워크는 약해져간다. 페이퍼브레인이 되는 것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
매직브레인은 자신이 본래 지닌 가치를 온전히 일깨우는 뇌다. 가치를 창조하려면 먼저 자기가치를 발견해야 하는데, 뇌가 잠들어 있으면 그것을 발견할 수가 없다. 잠들어 있는 뇌의 감각을 깨워 유연한 뇌를 만들어야 한다. 자신에게 도움 되지 않는 정보, 마치 자기라고 알고 있는 수많은 정보들을 걷어내고 정화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원시정보’라고 부르는 뇌 속의 근원적인 정보와 만날 수 있다. 인간을 인간으로 바로 서게 하고, 우리의 양심이 본래부터 지향하는 곳. 그 순간 건강과 행복과 평화로움이 절로 일어난다. 인간다움이 발현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택에 의해 일어나는 창조와 평화의 법칙, 뇌의 본질적인 작용이라 할 수 있는 HSP법칙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
뇌는 큰 꿈과 작은 꿈을 구분하지 않으며 크고 명확한 목표는 삶을 충실하게 만든다. 큰 목표가 작은 목표보다 이루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우리 뇌는 마음속에 가장 넓게, 가장 깊게 자리 잡은 강한 메시지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고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여 이루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며, 나 자신 뿐 아니라 전체를 위해서도 유익한 목표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머릿속으로 꿈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면 언젠가 그 꿈은 현실이 된다. 나의 뇌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우는 것, 그것이 바로 매직브레인이 되는 것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
이승헌<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