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2012.12.03 01:50:29
*.162.211.116

불평불만을 가진 고위직 수십명을 병사들이 보는 앞에서 탱크로 짓 뭉게어 살인을 하였다니,,, 

공산독재자의 잔인함에 몸서리 쳐진다~~

chunheung park

2012.12.03 04:23:30
*.111.210.166

무서운 사실입니다. 그들에게 인간의 목숨은 개미와 같습니다.   수십명의 고급 군관 (장교)들을 김정일의 정책에 불만을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체포하여 손과 발을 묶은채로 아스팔트위에 뉘어놓고 여러대의 탱크로 짓뭉개어 산 채로 인간 오징어포를 만들어 버렸다니  그것도 수백명의 훈련병들이 보는 앞에서..............        여기 저기서 들리는고통의 비명소리, 온몸의 뼈가 바숴지는 소리,   잠시 후에는 탱크의 굉음만이 납작해 진 시체들과 피바다와 같은 현장에서 공포에 사로잡힌 훈련병들의 귓전에 맴돌았겠지요.      "너희들은 오늘 본 사실을 입 밖에 내지 말라, 아니면 똑 같은 운명을 겪게 될 것이다.: 라는 말 과함께.

삿갓

2012.12.03 14:28:51
*.252.175.37

잘읽었습니다. 
지난기사를 철저히 공부(?)하셨네요, 북극성님.  
TIME지가 낸글이니 소위 좌파들도 수긍할려나요?

샤인

2012.12.04 02:18:04
*.214.248.163

무식하여 자기희생의 중요함을 모르는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 정권을 잡으면 그 밑에 있는 지식인들은 죽을 수밖에 없으니 국가와 국민이 피폐하게 됨은 당연하다. Cambodia의 Pol Pot 정권이 1975년에서 1979년 사이에 전 국민의 1/4(1.7~2백만)을 학살한 것을 보고 왔습니다.

샤인

2012.12.04 02:34:45
*.214.248.163

지금 한국의 문제는 북한이 저지른 6.25 전쟁의 아픔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사람들, 어린 학생들에게 남한의 북한 동조 빨갱이 조직들을 이용하여 한반도의 역사를 거짓으로 가르치고 있었기에 북한의 죄상을 감상주의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그 심각성을 잊게 한 것이 문제입니다. 역사를 바로 가르치면 그들의 과거가 반국가의 길로 이어졌던 것이어서 그들의 죄상이 탄로가 나니까 사실을 숨기며 거짓, 조작으로 메스컴에 박아놓은 동조자들을 이용하여 허위를 교묘하게 직 간접으로 선전하는 것은 바로 북한 공산당이 철저히 바라고 작전하는 공산당 남한 통일을 진행 시키는 것이지요.

chunheung park

2012.12.04 04:57:00
*.111.210.166

최근에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돌아오신 샤인님의 killing field 에 대한 견문은 우리가 다같이 " 역사로 부터 교훈을 얻어야 된다" 고 하는 평범한 진리를 말 합니다. 스탈린 공산독재 시대에 사라진 사람의 수가 2000만 이 넘고 모택동 을 신격화한 시대에도 6000만 에서 8000만명(이는 1차,2차세계대전에서 사망한 인구를 합한 수를 상회 한다고 함)이 처형내지는 굶어 죽었으며 잘 알다시피 월남이 공산화된 이후에 처형된 공무원,종교인,지식인들의 수가 200만이 넘으며 그 후 6,7년간 에 걸쳐 월남을 탈출하여 바다에서 죽어간 셀 수도 없는 boat people 을 우리는 보아서 알고 있읍니다.                                          끝까지 남한을 적화통일하려는 북한의 술책은 더욱 고도화, 지능화되면서 이제는 internet 를 최대한 활용하여 남한사회를 분열시키기 위해 광분하고 있읍니다.                               이북의 통전부(통일전선)에서 줄기차게 외쳐대는 "우리 민족 끼리" 라는 말은 듣기에는 좋습니다마는 실상은 모택동,주은래 공산주의의 군대가 장개석 국민당정부와 싸울 때 써먹은 "중꿔린 부따 중꿔린" 이라는 슬로건으로 당시 대륙에산재했던 군벌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드리기 위한 심리전적인 문장인 것입니다.     다년간에 걸쳐 "중국인은 중국인을 치지 얺는다" 라는 말 로 현혹하여 급기야 장개석이 부하 장군에게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져서 미국의 루으즈벨트와 영국의 쳐칠, 소련의 스탈린까지도 놀랐다는 "서안 사건"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너무나 큰 것입니다.           생각 해보니 마침 그날도 1936년 12월 12일 새벽이었으니 대륙 판 "12 12 사태" 였군요.  의미는 다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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