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조회 수 5157 추천 수 0 2010.12.06 12:36:02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 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친구일 것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옮김: 좋은 글 중에서

사진: 라구나비치의 오후



 


 


Sunshine Woo

2010.12.06 17:24:30
*.80.181.187

아!!!  기타음악 좋습니다!  그런데 글이 또 좋군요!!!

Han Kim

2010.12.07 13:44:50
*.123.207.4

우리가 산에 가는 것은 산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귀중한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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