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의 미국, 추악한 미국

조회 수 1521 추천 수 0 2015.01.16 08:56:57
 

동맹의 미국, 추악한 미국

이법철2014.12.10 10:55:49
나의 눈에는 5만 명 가까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준 고마운 동맹의 미국이 보이고, 대한민국을 망치는 추악(醜惡)한 미국이 보인다. 동맹의 미국이 없고, 추악하기 만한 미국만 보인다면 나는 오래전에 대한민국에서 당장 미군은 철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을 것이다.

고마운 동맹은 무엇인가? 김일성의 난(亂)인 지난 ‘6,25 전쟁’ 때 김일성은 한반도에 공산주의를 이용하여 소련, 중공의 외세를 업고, 기습 남침정쟁을 일으켰을 때, 미군은 유엔군까지 참전하게 하여 멸망 직전의 대한민국을 구해주었다. 또, 세계 최강의 미군이 대한민국과 동맹군으로 대한민국에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침략의 단골같은 일본군과 중공군이 총 한방을 쏘아대며 기습 침공하지 않았고, 전쟁이 없는 평화속에 세계 10위권내에 경제번영을 할 수 있었다고 나는 확신한다.

추악한 미국은 무엇인가? 미국은 동맹국으로서 평등한 정치적인 입장에서 협조만 해야 하는 데, 마치 식민지에 정치공작을 벌이듯 대한민국을 망치는 추악한 정치공작을 벌이는 것에 보인다. 지혜있고, 국제정세에 깨어난 국민들은 오래전에 미국정부의 추악한 정치 농간질에 혐오의 가래침을 뱉은 지 오래이다.

대한민국을 향해 추악한 정치공작을 가장 많이 한 자는 전 미국 대통령 카터이다. 이 자는 자유민주주의를 한다는 미국에서 내쫓아야 할 추악한 인간이다. 카터는 대한민국 경제의 초석을 쌓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장 많이 괴롭혀온 악질적인 정치인이다. 박정희 대통령을 향해 “주한 미군 철수!”로 협박공갈을 치고, 박정희 대통령이 북핵과 대등한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국제적 음모공작의 대명사같은 美 CIA를 동원하여 핵무장을 못하도록 무자비한 명령을 내렸다는 항설(巷說)이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까지 진동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CIA인 정보부의 김재규 부장으로부터 소위 10,26’ 날 기습 시해를 당했다. 시해가 있기 전 김재규는 주한 美 CAI 서울 지부장을 남몰래 만났고, 주한 美 대사를 만나 밀담을 나누었다는 것은 온 국민과 국제사회가 환히 아는 비밀 사항이요, 화제였다. 추악한 카터가 밀명을 내렸는 지, 제정신이 아닌 김재규의 자작극(自作劇)인지, 아직까지 일부 국민의 화두로 남았지만, 박정희 대통령 서거후 외국의 잡지는 미국정부의 장난이라고 폭로했다.

폭로잡지에 의하면, 미국 정부를 대리하는 CIA가 두 명의 대통령을 암살했다고 했다. 월남의 ‘고딘 디엠’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다. 이 두명의 대통령은 비슷하게 부하들의 손에서 기습 암살 당했다고 폭로했다.

CIA는 월남의 사단장인 고딘 디엠을 비밀리에 만나 대형 가방에 달러를 가득 넣어 건네며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지원금은 무제한으로 대줄터이니…” 무제한이듯 달러를 지원하는 CIA의 요구에 고딘 디엠은 고무되어 달러를 살포하듯 하여 부하들을 유혹했고, 마침내 고딘 디엠은 쿠데타에 성공, 정권을 잡았다. 미국정부는 고딘 디엠의 상전국으로 고딘 디엠을 조종했다.

하지만 2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자 고딘 디엠은 미국정부의 명령을 무조건 복종하지 않았다. 미국정부는 마침내 고딘 디엠을 용도폐기(用途廢棄) 하는 비밀공작을 벌였다. 고딘 디엠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다. CIA는 이번에는 불교믿는 장성을 선택했다. 역시 비밀장소에서 달러를 가득담은 큰 가방을 건네며 무제한 지원을 약속하며 쿠데타를 요구했다.

美 CIA는 불교믿는 장성에게 접근했다. 고딘 디엠이 예배와 기도하는 천주교 성당과 예배시간을 알려 주었다. 고딘 디엠은 성당에서 전지전능한 하나님과 그 분의 독생자라 주장하는 예수님께 자신과 가족을 보호해달라 지극지성으로 기도한 후 성당 문을 나섰을 때, 쿠데타 군에 체포되어 디엠의 자동차 뒷좌석에 강제로 앉혀지고, 하사관 두 명이 총기를 난사해 버렸다.

전지전능한 신은 디엠을 보호해주지 못한 것이다. 종교는 위안(慰安)을 얻을 뿐이라는 것을 디엠은 깨닫지 못했던 것같다. 폭로잡지는 고딘 디엠의 부하로부터 살해 당하는 운명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살해 당하는 운명의 시나리오가 비슷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폭로잡지의 글의 주제는 미국정부는 이용가치가 있으면, 달러를 가득 넣은 큰 가방을 주며, 무제한의 지원을 약속하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부하의 손으로 잔혹하게 죽여버리는 짓을 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고 있었다.

잡지에서는 고딘 디엠을 살해한 배후에는 당시 미국 대통령 케네디가 있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살해의 배후에는 당시 미국 대통령 카터가 있다고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었는 데, 나는 “믿거나 말거나” 또는 “아니면 말고”식의 주장이 아닌가, 의심도 든다.

케네디는 인과응보를 받았는지, 달라스에서 저격수 오스왈드의 총에 살해 당했다. 단지 카터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평양을 방문하여 일종의 일편단심의 충의를 바치며 잔명을 보존하고 있는 것같다. 카터의 가슴에는 자유대한을 지켜주기 위해 5만 명 정도의 미군들이 북한군에 살해 당한 사실의 역사는 “나는 모르쇠”인 것같고, 北의 세습독재자에 개꼬리치듯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항설에 의하면, “카터는 미국 보다는 북한에 가서 김일성, 김정일의 시신을 모시는 능지기, 능참봉(陵參奉) 노릇을 하며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며 카터는 추악한 미국인 모습의 수위(首位)라고 주장하는 인사도 있다. 지나친 논평인가?

추악한 미국정부의 CIA 요원들은 대한민국 온 국민이 적색분자(赤色分子)라 규탄하는 좌파 정치인을 “아무개 구하기” 작전으로 구해주고, 그의 정치와 집권을 도왔다. 현명한 독자들은 눈치 챘을 것이다. 미국 정부는 좌파 정치인들을 위해 박정희, 전두환 등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들을 독재자로 매도하는 데, 톡톡한 일조를 한 것은 분명하다.

자유월남이 패망한 것을 확대경으로 분석해보면, 전쟁중에 “민주화”를 한답시고 좌파를 보호한 미국정부 탓이 크고, 반공의 대한민국에 “민주화”를 요구하면서 좌파 천국을 만든 미국의 엿같은 정치가 원인이다. 좌파를 두둔하고 보호한 미국은 결과적으로 주한 미군이 바닷가 평택으로 내쫓기는 결과를 스스로 초래했을 뿐이다. 미국정부는 대한민국 국내 좌파를 민주화 인사라고 강변하며 보호하는 새대가리, 즉 조두(鳥頭)들이 부지기수라는 첩보도 있다.

미국정부는 또 엿 같은 정치를 해보인다. 북한이 미국 시민권을 소유한 재미교포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을 향해 맹공을 퍼붓는 음모에 동참하듯 협조해주고 있으니 재미교포 신모(某) 여인을 북한 방문을 5차례나 허용하고, 그 여인이 북을 찬양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종북 토크 쇼를 벌이는 것을 뻔히 알면서, 활동을 방조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동맹국이 맞는 것인가?

북은 또하나의 대남공작을 벌이기 위해 일본의 조총련(朝總聯)을 능가하는 조미련(朝美聯)을 미국에 조직했다. 북은 미국 시민권을 확보한 남녀를 이용하여 대미(對美), 대남(對南) 공작에 활용하는 데, 미국의 조야(朝野)와 대한민국의 조야(朝野)에 공작을 시작한지 오래이다. 기막힌 것은 미국 반공의 선봉장 FBI, CIA는 카터처럼 北에 충성하는 것인지, “모른 체” 묵인, 방조하고 있듯이 한다.

서점에 ‘미국쇠망론(美國衰亡論)이라는 책자가 불티 나듯이 팔리는 이유가 있는 것같다. “미국은 끝났고, 중국이 대안이다.” 주장을 해대는 친북, 종북인사들이 나날히 늘어 나는 대한민국 현실인데, 미국정부가 스스로 미국쇠망론으로 분위기를 만드는 것같다. 종북인사들이 제정신이 아닌 것같은 미국정부를 위해 주한 미군의 엉덩이를 발로 차서 내쫓는 ’토크 쇼‘가 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미국정부의 시민권과 여권을 가지고 신모(某) 여인은 북한에 가서 김일성을 위시한 세습독재자들을 위해 머리를 외로 꼬고 애교를 부리며 찬양가(讚揚歌)를 부르고, 북이 천국이라는 듯 이제 대한민국에 와서 보고 들은 체험을 간증하듯 北을 찬양하는 토크 쇼를 열면서, 대한민국을 향해 협박공갈을 일삼고 있다.

신모는 자신의 토크 쇼는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표현의 자유에 시비를 걸면 국제인권본부에 제소하겠다, 하고, “주한 美 대사관에 신변보호 요청을 하겠다,” “박대통령과 만나자”는 등 미국 시민권으로 호가호위(狐假虎威)하듯 협박공갈 속에 북을 위해 간증하듯 하는 짓을 온 국민은 환히 알고 분개하고 있다.

결 론

무슨 개수작인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여자가 대한민국에 떳떳히 입국하여 종북 활동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을 미국은 환영한다는 것인가? 미국정부는 정치적 손익(損益) 계산을 잘못하여 신모 여인을 협조하는 탓에 동맹의 대한민국에 쓰나미같이 반미(反美) 운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미국 시민권을 확보한 재미교포가 대한민국에 입국해서 종북 행위를 하면, 빠르게 손을 써야 하는 서울의 美대사관, FBI, CIA 등 미국기관은 신모 여인의 종북 행동에 묵인, 방조했다고 논평할 수 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신모 여인에 협조한 미국 기관들을 대표하여 대한민국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마땅하다. 미국이 대한민국의 진짜 동맹국이라면 반드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나는 오바마에 사과를 요구하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법철(大佛總, 상임지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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