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Mt. Timber, 9.4miles round trip, 3404ft elevation gain/loss.
때: September 22, 2012
참석자: 김 성호, 박 천흥
오늘이 어느새 추분이네요. 열매들이 맺혀가는 Ice House Canyon Trail 풍경입니다.
Icehouse Canyon Saddle에서 잠시 휴식 취한후, 바로 Mt. Timber 로 향했습니다. 이런저런 대화중에 언제냐싶은듯 Timber 오르막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남은 0.25마일도 얘기중에 우리도모르게 힘 하나 안들이고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Talking makes a hike easy!!!
그래도, 아직 못다푼 얘기보따리가 무궁무진(?) 한것같습니다.
머리위에선 파랑새 한마리가 엿듣고(경청)있었습니다. 옛말 틀린것 하나없습니다…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하산길의 초가을 정취가 일품인 하루였습니다. 1:55PM에 산행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