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Baldy Again, 08-23-2014

조회 수 1031 추천 수 0 2014.08.23 18:10:51

Mt. Baldy(10064ft) via Ski Hut, 9.4 miles, 3904ft Elevation. Gain/loss.

지난 토요일 못올라간 Baldy 정상 다시 도전했습니다.




Copy of SAM_0018.JPG

지난주와 같은 시간에 올랐습니다, 곳곳의 나무들이, 마치 아는 친구를 반겨주는듯했습니다;  이심전심이었나봅니다.



Copy of SAM_0024.JPG

산장이 손에 잡힐듯하는곳엔 온통 노란꽃밭으로 깔렸더군요.



Copy of SAM_0028.JPG

아, 요 귀여운것 좀 보십시요... 앙증맞지요?

Sneezeweed.


Copy of SAM_0041.JPG

지난주 쉬었던 Saddle에서 잠시 숨을 고른후,



Copy of SAM_0044.JPG

그대로 계속 올라갔습니다.  그리곤 3시간의 끝에야 겨우올랐지요.  오랜만의 본격 산행이라 힘들더군요.



Copy of SAM_0050.JPG

역시, 산 꼭대기에서의 공기는 달랐습니다. 360o 뻥뚤린 공간에서의 산소 의 효용성이 더한것 같습니다,   "체육학"의 좋은 논문거리 아닐런지요...



Copy of SAM_0064.JPG

하산길, Baldy Saddle의 서쪽 끝까지 걸어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본 Sugar Pine 솔방울입니다.

Rosin이 넘치다못해 흘러내리고있었지요.  물론, 안에는 잣(pine nut)이 꽉차있겠지요...



Copy of SAM_0067.JPG

Baldy Bowl도 가을 색깔을 내고있었습니다.  오를땐 힘들어 보이지 않던 경관이 하산길에선 잘 보이더라구요.



Copy of SAM_0074.JPG

지난 토요일 쉬었던 picnic table위에 누워 한잠 청했습니다.



Copy of SAM_0081.JPG

자, 내려가야지요...



Copy of SAM_0086.JPG

다들 똑같은 크기입니다.

이래서, "도토리 키재기" 이군요...




개나리

2014.08.26 14:00:07
*.205.69.74

도전의 사나이!!!!!

정~말 굳건한 산악인이십니다.

모범생을 본받아

저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야 겠군요.

 

삿갓

2014.08.26 16:51:35
*.58.13.101

모범생이야, 선배님들이시고, 저흰 겨우 "초보 학생"입니다.

이날따라 solo hiker는 거의 없었습니다. 내려오는데 다리가 좀 후들거려 천천히 하산했지요.


오는 토요일 뵙겠습니다, 개나리님...


삿갓

2014.09.04 16:52:09
*.58.13.101

북극성님 댓글입니다.       log in 에 문제있어 대신 올립니다.


Perfect sphere!

And creation, this is one of my screen background, thank you.

Have a good day, #### and family.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