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only humanbeing in Deer Flat Campground in the morning.   Hiking이 끝날때까지 Whole trails엔 저 혼자만있었습니다.

Crystal Lake 지역은 Black Bear가 자주 목격되는 곳이라 좀 조심이되었습니다.  이번엔West Islip Ridge Trail을 만날 요량으로 Big Cienega Trail로 들어섰습니다. 첨가는곳이라 좀….

약 2마일쯤걷자 Islip Ridge를 만났습니다. 비교적 완만한 Trail입니다. 바람이 차가워졌습니다.

이곳부터 정상까진 약 1.2마일정도 된다하더군요. 이제부턴 California 2FWY를 내려다보며 올라갑니다. 귓가로 스치는 바람이 Windy Gap 못지않을듯싶습니다.

정상근처 북쪽엔 아직 눈이 남아있었습니다.  Windy Gap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걱정되었습니다. Crampons이 있으니 It will be all right…

오늘은 제가 첫 Hiker입니다. 하긴 Crystal Lake까지 내려올때까지 아무도 만나지 않았으니 저 혼자 온 산을 차지하고있었더군요.

Islip정상에서 두마리의 까마귀를 만났습니다.  도망가기는 커녕 “ 까악 까악” 짖어댔지요.  이런 "된장!", 마치 “구미호”영화 장면같아 등골이 서늘해졌습니다.  

오늘 Thanksgiving인데, 얼른 내려가자 마음먹고 서둘러 하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길거리에 누군가 “콩자반”을 소복히 쌓아놓았더라구요. Fresh한것으로봐서 아침에 Deers 나 Sheep들이 다녀갔나봅니다.   이제보니 저 혼자가 아니였네요…

Crampons없이 Windy Gap까지 잘 왔습니다.

자 , 이제 한 2.5마일만 내려가면 이 바람도 bye bye입니다.

최근에 일어난 돌사태로 Windy Gap Trail의 한곳이 막혀있었습니다. 

그위로 살살 넘어 통과했습니다.   Deer Flat Campground에 도착하니 12:15이었고,

두대의 차가 parking하고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