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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4 에서 10/14 까지 10박11일 드디어 아주관광을 통하여 서유럽 7개국여행을
다녀왔다. 고교시절 세계사시간에도 또한 지리시간에도 심홍택선생님을 통하여 배운 꿈의 나라
구라파를 가다니 - - - - -약간 설레는 마음도 있었다. 갈때는 곧장 영국 히드로공항 아침 7시경에 도착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카나다에서도 미국 다른도시에서도 오는 관광객을 만나서 같이 출발해야 하므로 기다리는데 도착시간이 다르므로 오전시간이 전부 소비가 되었다 조금은 공항에서 5시간정도 기다리는데 지루했다. 그것도 program 이라네 - - - -
ENGLAND에서는 가이드가 여자분인데 유학생으로 오셔서 part time 으로 일하시며 첫인상은 똑똑하게 생겼으며 공부를 많이 한 분위기를 가진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져보았다. 엘리자베스여왕이 사는 버킹검궁전도 보았고 대영제국 박물관 테임스강가에 있는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다 하루자고 오후에는 프랑스로 유로스타를 타고 (한국에 KTX 같은 것) 도착했다
가는 열차속에서 어느일행이 6명이 오셨는데 같은교회에서 오셨는지 아주 재미있게 좋은 분위기에서 여행을 하시는 것이었다 5명은 여자분 한명이 남자분인데 아마 인솔하시는 장로님 같아 보였다 그리하여 내가 먼저 말을 걸어 대화가 시작이 되었다 팔로스베르데스에 사시는 분인데
46년생이기에 대화가 잘 되어갔다 Torrance 에 있는 교회장로님 이었다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다. 이 코스가 두번째로 오신다고 하신다. 열흘간 같이 여행을 다니다 보니 정이 들어 농담비슷한 말도 서로 교환하는 사이가 될 정도가 아닌가 - - - - 어느사이 깜짝할 사이에 FRANCE에 도착이 되었다 어느 남자분이 가이드로 나와서 안내를 하는데 인상이 좋은분이다 . 나폴레옹이 승리하고 들어온 개선문 샹제리제거리 콩코디아광장 에펠탑 루불박물관 베르사이유궁전 노틀담사원 밤중에 흐르는 세느강 유람선에 몸을 담고서 - - 등 등 하루자고 관광버스를 타고
SWITZERLAND에 도착하니 나머지 5개국을 안내할 가이드가 나왔는데 첫인상은 여자스타일 머리를 뒤로 묶고 가죽잠바를 입고 조금은 별로 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20년전에 이태리로 유학와서 정착하고 로마에 20년째 살고 있다고 하는데 관광안내실력은 A 학점 수준이더라고요 스위스 남부를 돌고 가슴에 찡하는 장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 -
뭐냐고요- - -사자가 화살맞고 눈물흘리는상 - - -프랑스 루이14세가 정치적으로 부패하고 루이16세가 정치적으로 무능해서 드디어 불란서대혁명이 일어났는데 왕정에서는 베르사이유궁전을 지키기위해 불란서사람들을 쓸수가 없어 스위스용병을 몇백명(그 때에는 스위스가 가난할 당시임) 을
고용해서 궁전을 지켰으나 혁명이라 역부족이 되어 용병전부가 살해되어 역사속으로 파 무치는
그 나라의 쓰라린 과거였던 것입니다.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조각상입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1909년부터 1945년까지 36년간 일제치하에서 쓰라린 과거가 있는 민족입니다.
2차대전이 끝나 해방의 기쁨을 맛보나 싶더니 1950년 6월 25일 드디어 김일성도당의 남침으로
얼마나 많은 백성이 고통의 세월과 굶주림이 시작이 되었던 것입니다. 피난길에 나서야 했고 - -
저는 국민의 4대의무(근로 교육 납세 국토방위) 중 국토방위의무가 제일 중요한 의무라 생각합니다. 나라가 있어야 근로할수 있고 세금도 내고 학교갈수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