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는게 늦었읍니다. 용서 하십시오. 회원 여러분들, 선배님들과 후배님,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17일 Red Box에 갔던 산행이 모든 분의 배려로 즐겁게 마친것이 매우 인상적으로 기억됩니다. 모래사장에서나 신을만한 날렵한, 바람이 술술 통하는 신을 신고 나섰을때, 준비가 미흡했다는 생각이 제
마음에 많이 와 닿았었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구두신고 나설 수는 없는 것 아니었겠읍니까? 다행히 갖고 갔던 두 지팡이와 짧고 험하지 않았던 코스 덕에 무사히 마친 산행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또 산행후 가졌던 회식과
McDonald에서 가진 오랜 대화가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회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거위님 반갑습니다. 요즘 중가주는 날씨가 어떤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소식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