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조회 수 2074 추천 수 0 2012.01.02 01:32:49
Chi Ho Ham *.137.231.57

먼저 주인 (백인 형제)의 종업원 7명도 그대로 일하기로 되었다. 먼저 주인은 가게를 팔고

Moreno valley Franchise  뉴모로 우노 피자가게를 open 하여 먼저 종업원을 전부 데려갔다. 그래서 나의 종업원을 확보할 때까지 애로가 많았다. 7 open 해야 되는 규정이고 10am – 10pm

영업시간이며 뜨거운 물로 부엌을 청소하고 종업원 데려다주고 집에오면 밤 11 : 30 pm 이 된다.

그런데 다행히도 Daytime front counter 에 영어권 멕시칸 (미인형) Blanca 2년간을 있어주어 so lucky.  Prep 에는 이 몸이 allday  하였지요. 그리고 evening counter 에는 north high school

여학생이 서로 일을 원해서 경쟁이 있었지요. 

 

교회는 계속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오렌지중앙성결교회를 다니고 싶은데 일요일은 종업원들이 일을 자주 빠지는 바람에 부득이 1987 11월경에 가까이 있는 가주제일장로교회로 옮기게 되었읍니다. (그래도 35분 거리)  교회에 오니 김형만장로님이 처음에 많이 반겨주었읍니다. 다니다가

1989년도에는 당회에서 선교부장직책을 주셔서 매월 마지막주일은 예배시간에 선교보고를 하고

기도하고 선교헌금을 거두는 순서까지 담당했읍니다. 그 당시에 선교헌금은 $2,500 정도 거두고

이 돈을 선교지 항공선교회를 비롯해 15곳에  당회장 강부웅목사 와 선교부장 함지호가 sign

Letter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는 임무까지 감당했읍니다. 1990년도 까지 2년간 봉사했읍니다. 이 무렵에 또한 제2남선교회장까지 역임하게 되었고 임기중에 San Diego 에서 하루 묵고  배를 촤터해서 40명정도가 낚시친목모임을 가졌읍니다. 기억할 사항은 비용은 모텔비와 배를 촤터

($800.00) 한 모든비용을 오신 교인들 한테는 penny 도 안받고 우리 임원들 5명이서 충당했읍니다.  이 것이 바로 교회생활의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1991년도에는 기도학교 1기로 12주 교육을 마쳤고,   전도폭발학교 2기로 16주 교육을 받아 로마시대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이 이런 험난한 길 이었구나 하면서 Christian 이 가야할 길을 훈련받는 과정이었읍니다.  이것이 모두 교회의 중책 시무장로를 안수받기 위한 전초과정 이기도 했읍니다.

 

1991 9 15 4명 김영길 함지호 박현칠 김병정 은 당회와 공동의회 세례교인 2/3 이상 출석과 2/3 이상의 투표를 거쳐 득표함으로서 장로장립식을 거행했읍니다. 저는 오렌지중앙성결교회 식구들이 많이 와서 축하를 해 주었읍니다. 이 때에 15회 우수동이 와서 축하를 해 주었고

그래도 이 무렵이 가주제일장로교회 교인들이 양적으로 제일 믾은 시기였던 것 같읍니다.

교인수는 대략 300명 정도 이었고 선배장로님으로는 독고창남(수석), 김형만, 전수홍, 김종호장로님들이었읍니다. 저희 아버지가 1990 5 5일에 폐암으로 돌아 가셨는데 교회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교회장급으로 집례를 당회장 강부웅목사님이 시무장로님들과 해 주셨읍니다.

 

1987 11월경부터 1996 6월말일까지 근 9년간 가주제일장로교회를 다니면서 교육도 많이 받고 , 선교부장(2) , 남선교회장, 교육부장,  당회원,  연극주연, 인사위원회부위원장, 재정부장 등 맡아서 봉사도 많이 했읍니다. 중요한 기록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동길교수께서 집회를 마치신 후에  Riverside 에 있는 북경에서 연대출신교인들(8)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던 추억이었읍니다. 또 한가지는 어느해 6월경에 지휘자인 박승우집사(연대출신이며 나중에 음악목사가 되심) 께서 담임목사에게 시험이 들어 교회를 그만 두겠다고 해서 연대출신모임에서 서로서로 권면한

SunWoo

2012.01.03 02:57:44
*.120.62.178

옛 이야기를 마치 바로 옆에 앉아서 듣는 듯합니다.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이야기가 있었기에 이렇게 잊어버리기 전에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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