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조회 수 2791 추천 수 0 2010.11.07 00:13:04
yong choon byun *.211.220.96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하려 함이지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걸음거리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지요.

 

지나 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삥하고 돌아버릴거래요.

 

 

     

  <<친구로부터 온 이멜에서...>>

 

 

 


Han Kim

2010.11.07 02:21:11
*.104.78.170

글을 처음으로 올리셨네요...  성공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자주 홈피에서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

Albert Yoo

2010.11.07 03:33:58
*.85.68.15

반갑습니다.

“一體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를

쉽게 풀이한 좋은 글입니다.

자주 글 올리길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cott Kim

2010.11.07 04:33:10
*.73.223.254

억수로 반갑심더.

Sunshine

2010.11.08 02:56:40
*.80.181.187

인생의 양면에서 밝은면을 보는 것이 스스로 행복하게 되는 첩경임을 표현하는 내용이니

이글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습니다.

Chi Ho Ham

2010.11.08 21:19:34
*.80.181.187

눈이 침침한 것은  - - - - - -     귀가 잘 안들리는 것은  - - - - - - - -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우리 건우회 회원 들의 현재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15회  만 해당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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