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dan - Roman Citadel(Amman), Kenafa

조회 수 1426 추천 수 0 2010.06.17 16:09:34

 

지난 약 한달 동안 요르단, 이스라엘, 시나이 반도와 카이로(이집트)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간단한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위 사진은 LA에서 London국제공항을 경유, Royal Jordanian Air로 Jordan의 수도 Amman 공항에 내렸는데, 가방이 도착하지 않아 고객 서비스에서 확인서류를 받고 있다. 약 30여명의 다른 승객들의 짐도 런던의 히스로 공항에 그냥 있다고 하며 다음날 밤에야 호텔로 짐이 배달된다니 불편한 하루를 보내야 했다.

 

 

이 호텔은 Iraq의 사업가가 주인이라고 하는데, Jordan은 부동산을 비롯, 시장을 개방하여 한국의 현대, 기아 등 한국 차들이 일본차와 비슷한 빈도로 어디서나 눈에 띈다. 정부에서는 특별히 학교 교육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호텔 4층에서 내려다 본 식당. 호텔 입구에는 공항과 비슷한 security 장치가 되어있다. 

 

 

 

수도, Amman에 있는 Roman Citadel 입구, 요새에서 바라본 Amman 시가지와 Roman Amphitheater. 이곳에 있었던 신전(Temple of Hercules)에는 거대한 Hercules의 대리석 조각상이 있었는데 지진으로 파괴되고 정부의 무관심으로 방치되었다가 지금은 그의 손가락 일부분과 팔꿈치의 일부분 만 남아 있다. 그 손가락의 크기로 봐서 그 조각상의 크기를 가름 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작은 규모의 박물관이지만 그곳에는 쿰란 Scroll의 한 부분이 있었고 토기로 된 관(Coffin)등 희귀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Amman 시내의 풍경, 그리고 그곳의 유명한 Bakery. Jordan이 자랑하는 desert인 Kenafa, 맛이 있어 인기가 좋았다.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식당. 입구에서 손님들에게 아라비안 커피를 서비스 하고 있다.

내부가 무지하게 넓고 식탁의 중간에는 크고 둥글며 바닥이 평평하고 깊이가 낮은 거대한 대야같은 그릇에 여러 가지 푸짐한 음식을 담아 놓고 종업원이 와서 개개인의 접시에 떠서 서브한다.

호텔 벽에 걸려 있는 조단의 왕과 왕비(King Abdullah & Queen Rania) 사진. 그들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Albert Yoo

2010.08.29 2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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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의 치안상태가 안정되지 않아 염려되었는데

멋진 사진들을 보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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