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의 일부였을 때인 129AD에 Hadrian 황제의 Gerasa(Jerash) 방문을 기념하여 건축한 이 Hadrian's Arch로 부터 시작되는 고대도시 Jerash는 이태리의 로마 다음으로 큰 유적지로 유명하다. 불과 1812년부터 발굴하기 시작했고 아직도 많은 부분이 발굴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Cardo Maximus, 중앙 통로로서 그 당시 양편에 500개씩의 column 과 다듬어진 돌로 포장된 길이 보존되고 있다. 이 도로 서쪽으로는 여러 다른 신들을 위한 신전들의 유적이, 양쪽에는 상점들과 일반적인 건물들이 있었다고 한다.

 Propylaea(신전의 입구), Temple of Artemis 는 이 도시의 보호신을 위한 신전. 가이드가 작난스럽게 밑에서 위를 향하여 찍었다.

The Forum(Oval Piazza)

극장의 음향은 중앙 표시점에서 얘기를 하면 관중석의 어느 곳에서도 잘 들리도록 설계 되었고 관중석 맨 아랫 줄 좌석 밑에 설치된 여러개의 둥근 원형 홈들은 관객과 공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벽에 홈을 파서 만든 옛날식의 통신(?)도 설치되어 있어 흥미로웠다.

Hippodrome에서 벌어지고 있는 chariot 경기

우리 일행 8명을 초대하여 요르단 전통 음식으로 저녁 대접을 하고 서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Palestine 가족들.

   증권회사에서 일하는 모터군씨와 전직 Royal Jordanian Air에서 10년간 일하다 지금은 home maker인 부인 가샤라 사이에 2남2녀의 자녀를 둔 가정이었는데 참으로 인상적인 home-hosted dinner였다. 주인은 여러방면으로 해박한 상식을 가진 완벽히 영어를 구사하는 지식인이었으며 그들이 살고 있는 condo는 4bd 4br의 넓고 여유 있는, 차려놓은 가구나 부엌의 시설 등이 미국의 잘 사는 가정같이 보였으며 자녀들 교육도 성공적이었다. 자동차는 5대가 있어 자녀들이 자기차를 몰고 학교에 다니며 부모를 공경하는 사회 구조 등, 우리가 보고 듣지 못했던 아랍사회의 좋은 점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조단에서는 가족들이 힘껏 서로 서로 도와 해결하기 때문에 homeless people이 없다고 했다.

    특히 아랍사회에서 보는 사담 후세인의 평가는 지금까지 매스컴을 통한 우리의 상식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

Mt. Nebo로 가는 길에 Amman 시내에 있는 Abdallah mosk를 방문.

Mt. Nebo는 유대교나 기독교가 성경에서 말하는 모세가 죽기 전에 야외가 약속의 땅을 보이기 위하여 오르게 한 산이며 모세가 이 산에서 죽었고 묻혔다는 곳이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아론의 지팡이와 뱀의 형상은 모세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이며, 그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에 monastery와 교회를 세웠다고 하며, 우리가 본 것은 지금 한창 증축하고 있는 모습이다.

계속해서 Petra로 가는 길에 만난 목동과 양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