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삿갓님의 집에서 모여 Laguna Beach의 이름난 식당, Las Brisas에서
조반을 들면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짐. 건전하고 유익한 얘기는 한이 없었지만 2시간 정도로 끝을 내고 밖으로 나와 이미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해변으로 내려갔다. 후끈후끈한 모래 위를 걸은 후 시원한 바닷바람에 땀을 식히며 다시금, 남가주에 사는 보람을 느낀다.
1시간 30분을 걸은 후 다시 삿갓님의 집으로 와 즐거운 만남의 시간은 계속 이어졌고 저녁 식사 후 가라오케로 나머지 힘을 다 발산하고 헤어 졌지요. 삿갓님, 제비꽃님 오늘 하루 종일 수고 많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