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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구팔에 건우회가 탄생되어 2008년 12월 단합대회를 정기총회 겸 X-mas party 를 Riverside 에서 하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 뜻깊은 이 자리에 초대가수- -벽오동 심은뜻은- -노래로 힛트한 투 코리안스 손창철씨가 합석을 해서 이 모임을 빛내주었다. 건우회의 미래의 진로와 방향을 위해서 회의도 진행이 되었다. 가라오께도 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 보냈다 오직 건강증진과 산행을 통하여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아름다운 단체가 출발을 한 것이다.
이 무렵에 12/10 산행을 다녀온 후에 처음으로 15회 홈피에 산행기를 유건환동기의 협조로
올리기로 마음먹고 준비에 들어갔다. 제목은 Ice House Saddle 산행기 졸업후에 처음으로 등단을 해서 그런지 약 15명의 동기들이 댓글을 올려주었지요. 건우회동기들은 물론이고 신당동친구들 까지 신창호, 정융섭 등등 조회수가 161 까지 되었구만 - - - - 이것을 확대해서 크게 frame 하여 책상앞 벽에 걸어놓고 매일매일 보곤한답니다. 이것이 건우회에 대한 사랑인가 충성인가 - -
2009년 7월 3일에 우리 둘째손주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 이름은 TYLER 아주 귀엽고 씩씩하다
나는 벌써부터 군인의 길을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삼촌따라 육군사관학교 WEST POINT 에 가서
장성의 길을 갔으면 하는것이 할아버지의 소원이다. 아직까지도 미국은 군인을 우대하는 나라이다. 언제인가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수있는 길이지요 미국역사에 TYLER 장군이 존재했었다는 기록이 있읍니다. 며칠이 지나면 3돐이 오는데 HAPPY BIRTHDAY TYLER - - - - - - - - - - - -
2009년 12월에도 역시 건우회 정기총회와 MERRY X-MAS PARTY 를 RIVERSIDE 에서 하였읍니다.
역시 다시한번 가수 손창철씨를 초대하여 흥겨운 시간을 가졌읍니다. 가라오께시간을 통하여 산사나이들이 각자 자신들만의 18번 노래를 불르면서 흐느적거리는 모습들을 연출하기도 하였읍니다. 이 흥겨운자리에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하나되어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동문들 동창들
관계가 바로 용산고라는 울타리속에 일종의 에덴동산을 연상시키는 생각도 해 봅니다 - - - -
특별히 건우회가 미국사회에 있어서 그런지 나이의식을 강조하지않는 미국의 좋은점을 본 받고
상하 남녀노소 구분없이 발전해 가는 멋 있는 단체로 영원히 나아가리라 - - - - - - - - - - - -